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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환경이 깨끗하면 피로가 덜하다.

Me.routine 2021. 11. 20. 09:25

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면 피로를 덜 느낀다.
이 믿음은 더 커졌다. 이때도 비슷한 내용을 적다.
아침에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내용.
요즘도 침대에서 책을 읽다가 잠든다.
1.
나를 쾌적하게 하기.

아침에 일어나서
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
내 몸과 마음을
쾌적하게 해주는 일들이다.

작게는
세수, 이 닦기, 주방 정리,
청소기 돌리기부터
몸을 스트레칭해주고
폼롤러로 뭉친 부분을 풀어준다.

추가로 쾌적함을 느낄만한 일들을 더 찾아본다.
밤에 덮을 이불을 빨거나 옷을 갈아입거나
수분을 보충한다.
그리고 마음도 쾌적하게 하기 위해
아침 기도를 드린다.

주변에서 잔소리처럼 하던 말들은
사실 내가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
전부 나를 위해서 해야 했던 일들이다.

몸이 맑고 쾌적하면
할 일에 집중하기 쉽고
몸이 더럽거나 주변이 지저분하면
금새 내 마음도 동화되서
어지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을
괜히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.

몸을 쾌적하게 하는 건 정말 중요하다.

2.
최근 잠들기 전 2시간 정도를
경제 지식을 익히는데 시간을 썼는데,
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
경제와 관련한 생각들이 떠올라서
기분이 좋았다.
자면서 뇌가 어제 익힌 지식을
정리한다고 하는데,
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았다.
오늘은 레버리지에 대해 떠올리면서 깼다.

어떤 블로거들은 경제에 관한 글을
하루에도 몇 개씩 올리는게
참 신기했는데,
그 사람들은 정말 하루종일
경제 지식에만 몰입하고 있어서
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다.

3.
오늘의 과제는
즉각적인 효과를
가져오는 업무부터
집중해서 하기.